798일 만에 한화전 스윕→첫 성인 대표팀 발탁까지! ‘국대 포수’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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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건희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전에서 수비 도중 송구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직 설레발을 칠 위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이 됐다. 생애 첫 성인 대표팀 발탁에 이어 팀도 798일 만에 한화전 스윕을 달성했다. 키움 김건희(22)는 “마음이 편해졌다”며 “팀도 버티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은 일들이 연달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키움에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련의 악재로 팀 분위기가 흔들릴 법도 했지만, 오히려 위기 속에서 강한 집념을 보여줬다. 키움은 14일 한화를 3-2로 꺾고 올시즌 세 번째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무려 789일 만이다. 여기에 김건희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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