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7세’ 밖에 안 됐는데…전날 술 마시고 미팅서 ‘꾸벅꾸벅’→콤파니 감독은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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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초신성’ 위즈덤 마이크에게 징계를 내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팀 미팅 도중 잠에 든 마이크에게 징계를 내렸다”라고 전했다.
콤파니 감독 3년차를 맞이한 뮌헨의 분위기는 최고조다.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을 필두로 마이클 올리세, 루이스 디아스 등을 앞세워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고,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 김민재 등이 포진된 수비 라인은 그야말로 철벽과 다름없다. 분데스리가에선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하며 ‘트레블’에 도전 중이다(DFB-포칼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서도 ‘원칙주의자’ 콤파니 감독은 냉정함을 잃지 않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최근, 팀 미팅 도중에 졸았던 유망주 마이크에게 징계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인용해 “마이크는 전날 밤, 팀 동료와 술을 마신 후 아침 미팅에서 졸았다. 그는 늦게까지 외출을 했다가 클럽 하우스로 돌아온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2008년생의 공격수 마이크는 뮌헨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뮌헨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25년에 1군으로 콜업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시즌부터 나름대로 기회를 잡았고, 클뤼프 브뤼허와의 UCL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인 마이크에게 내려진 징계는 무거웠다. 매체는 “마이크는 혐의를 부인하지 않았고, 콤파니 감독과 뮌헨 구단은 조치를 취했다. 콤파니 감독은 공개적으로 문제를 언급하는 대신 마이크와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눴고, 그의 아버지와도 대화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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