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수도권 원정 9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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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같아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수도권 원정 9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친 타선과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제몫을 한 엘빈 로드리게스를 앞세워 16-5로 크게 이겼다.
올 시즌 개막 후 팀 한 경기 최다 안타와 최다 득점을 모두 경신할 정도로 타선이 제대로 터졌다. 특히 6. 8회 각각 5점과 9점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타선을 이끈 주인공은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든 황성빈이다. 그는 이날 4안타를 쳤고 5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었고 타점은 개인 최다를 경신했다.
황성빈은 2022년 1군 데뷔 이후 지금까지 4차례 올린 3타점이 개인 최다였다. 모두 홈 경기에서 올렸는데 이날 잠실 원정에서 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달아나는 점수가 필요했던 상황, 찬스를 살리는 타점이 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이날 경기를 마친 뒤 "6회 만루 상황에서 나온 황성빈의 3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8회에도 빅이닝에 물고를 뜬 타점 두 개를 더했다.
황성빈은 경기 종료 후에도 바빴다. 중계방송사 인터뷰를 두 차례나 했다. 그는 "수도권 원정 9연전 첫 경기라 꼭 이기고 시작하고 싶었다"며 "팀이 승리를 거둬 좋은 흐름을 타고 이번 원정 일정을 시작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팀 동료이자 선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황성빈은 "타석에서 더욱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선배님들 덕분"이라며 "주장을 맡고 있는 전준우 선배가 현재 1군에서 뛰지 않고 있지만 팀 분위기를 잡아주는 선배들이 많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타격 부진과 컨디션 저하 등으로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롯데 선수단인데 황성빈은 전준우의 역할을 김원중(투수)이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성빈은 "김원중 선배가 최근 후배 선수들을 독려하고 다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김) 원중 선배가 건네는 여러가지 말과 행동이 후배들의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다. 나 또한 이전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 최다 타점은 의식하진 않았다. 그는 "5타점을 올렸다는 건 경기를 마친 뒤에 알았다"며 "타석에서는 주어진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오늘(12일) 경기를 기점으로 팀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롯데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LG와 다시 만난다. 황성빈의 언급처럼 연승을 거둔다면 이번 수도권 원정길에서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13일 경기에서도 황성빈은 리드오프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에게 필요한 건 잘 치고 잘 달려야 하는 일이다.
오늘만 같아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수도권 원정 9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친 타선과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제몫을 한 엘빈 로드리게스를 앞세워 16-5로 크게 이겼다.
올 시즌 개막 후 팀 한 경기 최다 안타와 최다 득점을 모두 경신할 정도로 타선이 제대로 터졌다. 특히 6. 8회 각각 5점과 9점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타선을 이끈 주인공은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든 황성빈이다. 그는 이날 4안타를 쳤고 5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었고 타점은 개인 최다를 경신했다.
황성빈은 2022년 1군 데뷔 이후 지금까지 4차례 올린 3타점이 개인 최다였다. 모두 홈 경기에서 올렸는데 이날 잠실 원정에서 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달아나는 점수가 필요했던 상황, 찬스를 살리는 타점이 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이날 경기를 마친 뒤 "6회 만루 상황에서 나온 황성빈의 3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8회에도 빅이닝에 물고를 뜬 타점 두 개를 더했다.
황성빈은 경기 종료 후에도 바빴다. 중계방송사 인터뷰를 두 차례나 했다. 그는 "수도권 원정 9연전 첫 경기라 꼭 이기고 시작하고 싶었다"며 "팀이 승리를 거둬 좋은 흐름을 타고 이번 원정 일정을 시작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팀 동료이자 선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황성빈은 "타석에서 더욱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선배님들 덕분"이라며 "주장을 맡고 있는 전준우 선배가 현재 1군에서 뛰지 않고 있지만 팀 분위기를 잡아주는 선배들이 많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타격 부진과 컨디션 저하 등으로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롯데 선수단인데 황성빈은 전준우의 역할을 김원중(투수)이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성빈은 "김원중 선배가 최근 후배 선수들을 독려하고 다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김) 원중 선배가 건네는 여러가지 말과 행동이 후배들의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다. 나 또한 이전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 최다 타점은 의식하진 않았다. 그는 "5타점을 올렸다는 건 경기를 마친 뒤에 알았다"며 "타석에서는 주어진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오늘(12일) 경기를 기점으로 팀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롯데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LG와 다시 만난다. 황성빈의 언급처럼 연승을 거둔다면 이번 수도권 원정길에서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13일 경기에서도 황성빈은 리드오프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에게 필요한 건 잘 치고 잘 달려야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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