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전 18점 차 승리는 처음’ 고려대, 원동력은 작전시간 후 득점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 조회
- 목록
본문
[점프볼=서울/이재범 기자] 고려대가 연세대에게 처음으로 18점 차 승리를 맛봤다. 작전시간 이후 득점으로 경기 흐름을 바꾼 덕분이다.
고려대는 지난달 27일 동국대와 맞대결에서 44-64로 패한 아쉬움을 딛고 확실하게 살아났다. 고려대가 플레이오프 포함 50점 미만에 그친 건 처음이었다.
지난 5일 한양대를 상대로 85-36으로 대승을 거뒀다. 36점은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소 실점 2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0일 연세대와 맞대결에서는 84-66, 18점 차이로 웃었다.
고려대가 대학농구리그에서 연세대에게 가장 큰 점수 차이로 이긴 날이다. 기존 기록은 17점(2023.05.25 62-45)이었다.
고려대가 연세대를 확실하게 제압한 밑바탕에는 작전시간 후 득점이 있다.
고려대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경기 시작 3분여 사이에 실책을 3개나 범했다. 이 때문에 연세대에게 2-9로 끌렸다.
고려대는 1쿼터 6분 6초를 남기고 이른 시점에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작전시간 이후 양종윤이 3점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유투를 얻어 3점을 추가했고, 석준휘까지 3점슛을 성공해 흐름을 되돌렸다.
2쿼터 5분 52초를 남기고 또 한 번 더 작전시간을 불렀다. 26-27로 뒤지고 있던 고려대는 작전시간 이후 석준휘의 돌파로 득점하며 역전했다.
2쿼터 막판부터 확실하게 앞서 나간 고려대는 연세대가 추격하던 3쿼터 2분 25초를 남기고 후반 첫 번째 작전시간을 가졌다.
유민수가 골밑에서 득점했다. 이를 바탕으로 56-46, 10점 차이로 3쿼터를 마쳤다.
결국 고려대는 4쿼터부터 연세대를 압도해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