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도 월드클래스' 북중미 월드컵…한국 33위, 최고 몸값은 야말·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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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과 손흥민이 몸을 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수단 시장가치는 본선 48개국 가운데 33위로 집계됐다.
이강인이 대표팀 내 최고 몸값을 기록한 가운데, 전체 출전 선수 가운데서는 스페인의 라민 야말과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가 나란히 최고 시장가치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번 대회 본선에 출전하는 48개국 1248명의 시장가치 총액은 172억5276만유로(약 30조4589억원)로 집계됐다.
시장가치는 선수의 나이와 기량, 잠재력, 계약 기간, 리그 수준, 시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된다.
한국 대표팀의 시장가치는 1억3905만유로(약 2445억원)로 48개국 가운데 33위에 자리했다. 같은 A조에서는 멕시코(1억9185만유로)와 체코(1억8818만유로)보다 낮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4925만유로)보다는 높았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기록한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으로 2800만유로(약 492억원)로 평가됐다.
김민재가 2000만유로(약 351억원), 주장 손흥민이 1500만유로(약 264억원)로 뒤를 이었다. 대표팀 내 최저 시장가치는 골키퍼 김승규로 50만유로(약 8억원)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억7085만유로(약 4764억원)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22위에 올랐다. 일본 선수 가운데 최고가는 독일 마인츠 소속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로 4000만유로(약 703억원)였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15억2000만유로(약 2조6736억원)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잉글랜드가 13억6000만유로(약 2조3921억원), 스페인이 12억2000만유로(약 2조1459억원)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카타르는 1993만유로(약 350억원)로 48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시장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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