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눈치 보느라 바쁘구나...'심판 추방·이란 차별 논란' FIFA 회장 심드렁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5 조회
- 목록
본문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최근 월드컵을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일들을 언급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우려가 깊다. 개최국 미국의 엄격한 반이민 정책과 맞물려 대회 안팎으로 극심한 혼란이 격해지고 있다. 아프리카 최고 심판의 입국 거부 사태부터 이란 대표팀의 비정상적인 이동 제한, 이라크 선수의 공항 구금, 그리고 무더기 비자 거부로 인한 팬들의 입국 금지 사건까지 터지며 ‘정치에 휘말린 역대 최악의 혼돈’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심드렁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축구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인판티노 회장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와 남아공의 개막전 직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근 월드컵을 둘러싼 치명적인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모든 비판을 가볍게 쳐내며 “그냥 진정하고 릴랙스하자”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가장 큰 도마에 오른 것은 소말리아 출신의 오마르 아르탄 심판 사건이었다. 지난해 아프리카 최고의 심판으로 선정되어 꿈의 무대를 밟을 예정이었던 아르탄은 마이애미 공항에서 11시간의 심문 끝에 테러리스트 연계 의혹을 받으며 강제 추방당했다. 이에 대해 인판티노 회장은 “그저 불행한 일일 뿐이며 우리는 정부나 경찰 위에 군림하는 세계의 왕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