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깜짝 발탁' 이기혁, K리그 5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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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이기혁-황인범-손흥민 (과달라하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오른쪽부터)과 황인범, 이기혁이 6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 중 환호하고 있다. 2026.6.7
슛하는 이기혁 (프로보[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 한국 이기혁이 슛을 하고 있다. 2026.6.4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생애 첫 월드컵대표로 발탁된 이기혁(강원)을 비롯해 팀 동료 김대원과 김형근(부천), 티아고(전북)가 5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11일 공개했다.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의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이기혁은 전 경기에 출전하며 강원 무패 행진(3승2무)을 이끌었다. 특히 후방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5월 한 달 동안 라운드 베스트11에 4차례나 선정됐다. 이번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다.
이기혁은 특급 활약을 앞세워 홍명보호에도 발탁됐다. 그는 2022년 동아시안컵 당시 홍콩을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후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는 2024년 11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한 번 소집됐던 것이 전부였다.
K리그에서의 활약이 '깜짝 발탁'으로 이어졌다. 이기혁은 2023년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설영우(당시 울산) 이후 수비수로서 첫 수상에 도전한다.
김대원도 5월 한 달 강원의 모든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대원은 해당 기간 라운드 MVP 1회, 베스트11 2회에 선정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대원은 두 달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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