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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초대박!...‘2번째 WC 출전’ 백승호, 英 BBC 선정 EFL 소속 월드컵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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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사진=BBC

[포포투=김아인]

홍명보호 핵심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는 하부 리그 선수 중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36명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선수들과 3명의 리그 원(3부 리그) 선수들 중 이번 월드컵에서 당신이 가장 기대하는 EFL 스타는 누구인가요?”라는 문구와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EFL 월드컵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쟁쟁한 라인업 속에서 백승호가 4-4-2 포메이션의 중심인 미드필더 한 자리를 꿰찼다. 버밍엄 시티 핵심 백승호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2월 고질적이었던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그는 월드컵을 위해 재활 치료를 택하며 시즌을 끝까지 마치는 책임감을 발휘했다.

버밍엄에서의 입지도 탄탄하다. 2023-24시즌 도중 합류 후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지만, 백투백 승격을 이끌면서 한 시즌 만에 챔피언십에 돌아왔다. 비록 팀은 시즌 내내 다소 부진하며 프리미어리그행 승격 경쟁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백승호는 공식전 46경기 4골 1도움을 소화하며 팀 내 리그 출전 시간 3위를 기록하는 등 중원사령관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사진=BBC

사진=BBC

백승호의 북중미 월드컵행이 확정되자 버밍엄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대대적인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발탁으로 백승호는 버밍엄 구단 역사상 무려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남자 국가대표 선수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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