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의 그가 아니다! 가스공사 외인 1옵션 케베 알루마. 신의 한 수일까, 리스키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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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구 한국가스공사 SNS
현대모비스 시절 KT 패리스 배스와 맞대결 장면.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시즌이 끝난 뒤 곧바로 케베 알루마를 주목했다.
1옵션 외국인 선수로 과감하게 낙점했다. 결국 지속적 러브콜을 보낸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
가스공사의 다음 시즌 에이스는 알루마다.
강 혁 가스공사 감독은 지난 8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팀에 잘 맞는 선수라 느꼈다. 매우 활동적이고 전투적이다. 일단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메인 볼 핸들러로서 리바운드와 속공 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외국인 선수 2명이 출전(6쿼터 출전)하기 때문에 포지션별 밸런스를 맞추는 부분에서도 적합했다"고 알루마의 영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 현대모비스에서 뛸 때 출전시간 대비, 효율성이 매우 좋았다. 이듬해 일본에서는 기량이 좀 더 오른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m6의 큰 키에 뛰어난 스피드를 지닌 윙 자원이다. 볼 핸들링이 준수하고 날카로운 돌파와 미드레인지 점퍼, 그리고 3점슛이 모두 가능한 선수다.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트랜지션 게임에도 능하다.
수비력은 이미 2년 전 현대모비스 시절 입증됐다. 당시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패리스 배스를 리그에서 가장 잘 막는 선수는 케베 알루마"라고 했고, 실제 플레이오프에서 폭발적 득점력을 지닌 배스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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