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결장’ 샌디에이고, 스몰볼 앞세워 신시내티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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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34승 31패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31승 34패.
송성문은 나오지 않았다. 좌타자인 그는 좌완 앤드류 애봇을 상대로 선발 제외됐고, 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스몰볼의 정수를 보여줬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샌디에이고는 1-2로 뒤진 7회말 2점을 낸데 이어 8회말 3점을 내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7회말 잰더 보가츠, 개빈 쉬츠의 연속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제이스 보웬의 번트 안타에 이어 사마드 테일러가 다시 번트 안타를 성공시키며 역전했다. 다음 타자 프레디 페르민까지 번트에 성공하면서 세 타자가 연속 번트를 성공시키는 스몰볼의 진수를 보여줬다.
계속된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8회 그 한을 풀었다. 2사 2, 3루에서 테일러의 좌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고 페르민의 중전 안타까지 나오며 격차를 벌렸다.
테일러는 이날 8번 좌익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 3타점 기록했다. 2회초 수비에서는 1사 1, 3루에서 에드윈 아로요의 뜬공 타구를 잡아 홈에 송구, 득점을 노리던 주자를 아웃시켰다.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는 4 2/3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했고 신시내티 선발 애봇은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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