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봉 이어 황승빈도 현대캐피탈 잔류, FA 재계약 체결...트레블 전력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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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24일 황승빈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현대캐피탈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세터 황승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캐피탈은 2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황승빈과의 FA(자유계약)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황승빈은 2014-2015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했다. 대한항공에서 6시즌을 보낸 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 KB손해보험을 거쳐 2024-2025시즌에 트레이드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황승빈은 현대캐피탈 첫 시즌부터 주전 세터로 KOVO컵과 정규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우승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2025-2026시즌에는 세트당 세트 1위(11.83개)에 올랐다. 비록 정규리그 2위에 머물며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대한항공에 패했으나 황승빈은 베스트7을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FA 자격을 얻은 황승빈은 현대캐피탈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다음 시즌에도 주전 세터로 팀을 이끌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에 이어 황승빈과도 재계약을 체결하며 내부 단속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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