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안했다" 기성용도 떨게 만든 '장신' 위압감... '190㎝ 이상 10명' 체코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1 조회
- 목록
본문
체코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토마시 호리가 소속팀 슬라비아 프라하 경기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호리의 신장은 국제축구연맹(FIFA) 데이터 기준 199cm다. /AFPBBNews=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성패를 가를 '최대 분수령' 체코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190㎝ 선수만 무려 10명이나 되는 '장신 군단' 체코의 높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대 과제로 꼽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FIFA 랭킹은 한국이 25위, 체코는 41위로 한국이 16계단 앞선다. 역대 전적에선 1승 2무 2패로 한국이 열세다.
모든 대회 조별리그가 그렇듯 첫 경기 중요성이 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와 2위뿐만 아니라 3위도 32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 1차전부터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크게 키운 채 남은 조별리그 여정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첫 경기부터 기세가 꺾이면, 남은 조별리그 여정이 험난해진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체코전 최대 분수령은 '신장 차 극복'이다. FIFA에 따르면 26명 월드컵 최종 엔트리 기준 체코 선수단 평균 신장은 무려 185.7㎝로 A조에서 가장 크다. 26명 중 키 190㎝ 이상 선수가 10명이나 될 정도다. A조뿐만 아니라 이번 월드컵 전체 48개국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한국은 181.9㎝로 A조 두 번째다.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이자 핵심 공격수인 191cm 파트리크 시크. /AFPBBNews=뉴스1
한국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가 전망한 한국전 체코 예상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11명 가운데 무려 4명이 190㎝ 이상 선수로 포진할 예정이다. 골키퍼 마체이 코바르시(PSV 에인트호번)가 196㎝로 가장 크고 미드필더 토마시 소우체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192㎝, 최전방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와 센터백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는 191㎝다.
뿐만 아니다. 아담 흘로제크(188㎝), 로빈 흐라냐치(189㎝·이상 호펜하임) 역시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장신 선수들로 꼽힌다. 여기에 2m 가까운 199㎝ 장신 공격수 토마시 호리(슬라비아 프라하) 등 190㎝가 넘는 4명의 필드 플레이어들이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그야말로 '장신 군단'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