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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홈런 치고도 재계약 불발' KIA 출신 외인, 찬스마다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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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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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위즈덤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타율 1할4푼3리에서 1할2푼5리로 하락했다. 

2회 1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위즈덤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와 6회 외야 뜬공으로 아웃된 위즈덤은 9회 무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지난해 KIA 소속으로 119경기에 출장, 타율 2할3푼6리(424타수 100안타)에 불과했으나 35홈런을 터뜨렸고 85타점을 올렸다. 장타 생산 능력은 뛰어난 반면 정확성이 부족해 재계약에 실패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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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출신 앨버트 수아레즈(볼티모어)는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남겼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알렉 감보아는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뽐냈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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