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김도영, 단기전은 빅리그 스타일로"…김태균이 직접 짠 亞겜 베스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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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유튜브 채널 '김태균'
[잠실=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KBO 리그 '레전드 거포' 김태균이 대표팀 라인업 논쟁에 전격 참전했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이어온 '아시안게임 5연패(연속 우승)'라는 거대한 대기록이 걸린 무대인 만큼, 현대 야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파격적인 베스트 라인업을 예측했다.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KIA의 경기. 5회초 김선빈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한 KIA 김도영. 고척=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5.28/
김태균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태균'의 토크쇼 콘셉트 코너 '52Hz'에서 오직 단기전 승리를 위한 자신만의 결승전 베스트 타순을 정립했다. 김태균은 가장 강력한 해결사인 김도영을 1번에 전격 배치하는 현대 야구(메이저 리그/오타니 쇼헤이 스타일) 트렌드를 선택했다. 이닝의 첫 타자로 김도영이 나서면 상대 선발 투수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하위 타순인 8번에 박재현, 9번에 김지찬을 연달아 배치했다. 경기 후반인 8~9회에 이들이 찬스를 잡아 한 명만 출루해 베이스를 흔들어준다면, 곧바로 1번 김도영으로 연결되는 무시무시한 시너지 효과를 노린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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