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주일 동안 토트넘 제안 두 번 거절했다"…브라이튼 CEO "선수뿐만 아니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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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얀 폴 반 헤케 영입을 원하지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거절했다.
영국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 계획에 큰 타격을 입었다. 브라이튼이 반 헤케 영입에 대한 두 번째 공식 제안마저 거절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토트넘이 브라이튼 수비수 반 헤케 영입을 노렸지만, 브라이튼이 제안을 거절했다. 브라이튼은 반 헤케의 이적료로 무려 5,000만 파운드(약 1,031억 원)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 CEO 폴 바버는 "우리 최고의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특히 반 헤케의 경우가 그렇다. 우리는 이런 관심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여러 곳에서 오고 있다는 점을 매우 분명하게 밝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지난 일주일 사이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사실 두 번의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선수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올바른 거래여야 한다. 우리는 운영 모델에 맞는 최고의 거래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바버는 "우리는 유럽대항전에서 가능한 한 높이 올라가고 싶다. 동시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이 최고의 선수단을 갖도록 해야 한다"라고 더했다.
반 헤케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NAC 브레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에게 브라이튼이 주목했고, 2020년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반 헤케는 헤이렌베인, 블랙번 로버스 등에서 임대 신분으로 경험을 쌓았다.
반 헤케는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브라이튼에서 뛰었다. 2022-23시즌엔 13경기에 나서며 기량을 인정받았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5-26시즌엔 40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토트넘을 비롯해 리버풀, 첼시 등 여러 팀이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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