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지혜·지민경·강서우·이채영, 두 자릿수 득점 활약...대구광역시청 3-1 격파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 조회
- 목록
본문
현대건설이 7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대회 조별리그 B조 대구광역시청전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현대건설 SNS 캡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현대건설 4명의 선수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리며 단양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건설은 7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대회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만나 3-1(25-22, 25-23, 24-26, 25-16) 승리를 거머쥐었다.
V-리그 팀들은 작년부터 한국실업배구연맹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V-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뛸 무대를 만들어주고자 했다. 올해는 남자부 현대캐피탈,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SOOP 수퍼스를 제외한 총 12개 팀이 출격했다.
남자부는 실업팀 화성특례시청, 영천시체육회, 부산시체육회, 국군체육부대까지 총 10개 팀이 각축을 벌인다. 여자부도 실업팀 수원특례시청과 포항시체육회, 대구광역시청, 양산시청을 포함해 10개 팀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첫날 여자부에서는 A조 수원-포항, B조 현대건설-대구와 GS칼텍스-정관장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수원은 세터 하효림이 코트에서 팀을 진두지휘했다. 백채림(27점), 윤영인과 고민지(이상 15점)를 앞세워 3-1(20-25, 25-19, 25-18, 25-21)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에서는 박현주와 이현지가 18,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포항 유니폼을 입은 세터 조송화는 2세트 교체 투입 이후 4세트 먼저 코트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건설은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세터 김사랑과 아포짓 이채영, 아웃사이드 히터 지민경과 서지혜, 미들블로커 강서우와 김수현, 리베로 한미르가 먼저 코트에 나섰다. 4명이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서지혜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1점 맹활약했고, 지민경과 이채영도 18, 11점을 터뜨렸다. 강서우는 블로킹 7개를 성공시키며 14점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현대건설이 새롭게 영입한 세터 구솔도 교체 투입돼 코트를 밟았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현대건설이다.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도 막강한 전력을 드러냈다. 정관장을 상대로 3-0(25-22, 25-14, 25-18) 완승을 거뒀다. 세터 최윤영을 선발로 투입했다. 그 대각인 아포짓 자리에는 세터 이윤신이 어쩔 수 없이 배치됐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과 김주향, 미들블로커 최유림과 서채원, 리베로 유가람이 함께 했다. 김미연과 서채원이 14, 13점을 올렸고, 최유림이 10점을 터뜨린 가운데 직전 시즌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이주아가 교체 투입돼 3점을 기록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