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보려고 800명 몰렸다...과달라하라, 한국 첫 훈련부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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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멕시코 과달라하라가 홍명보호를 먼저 맞았다.
멕시코 ‘콰드라틴 할리스코’는 6일(현지시간) “베르데 바예가 한국 대표팀을 맞기 위해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치바스의 집이 문을 열었고, 약 800명의 팬이 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앞둔 한국 대표팀의 과달라하라 첫 훈련을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가 가장 먼저 이름을 꺼낸 선수는 손흥민과 이강인이었다. 콰드라틴 할리스코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타파티오 팬들의 시선과 마음을 빼앗았다”고 했다. 훈련장에는 호르헤 베르가라 재단 어린이들, 치바스 축구학교 관계자들, 구단 초청 인사들이 자리했다. 매체는 오후 1시부터 베르데 바예가 사람들로 채워졌고, 훈련은 그로부터 두 시간 뒤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식 환대도 빠지지 않았다. 훈련 전에는 마리아치가 연주했고, 현장에는 토르타 아오가다, 론체스, 반데리야 등 현지 음식 판매대도 설치됐다. 한국 취재진도 전통 음악을 영상으로 담았고, 첫 훈련은 공개 훈련을 넘어 현지 축제처럼 흘렀다.
멕시코 ‘레코드’도 한국의 과달라하라 도착을 크게 다뤘다. 레코드는 “월드컵이 금요일 과달라하라에서 느껴지기 시작했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이 도시에 도착한 첫 번째 국가대표팀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과 멕시코 팬들이 박수, 사진, 유니폼, 깃발로 한국 선수단을 맞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기사 안에서 한국의 주장 겸 최고 스타로 소개됐다. 레코드는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의 단단한 수비수, 이강인을 파리 생제르맹의 재능 있는 미드필더로 설명했다. 멕시코 팬들이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손흥민을 기다린 장면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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