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하는 확실한 이유…’42경기 4골 6도움’ 미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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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크푸르트
[포포투=이종관]
나다니엘 브라운이 프랑크푸르트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랑크푸르트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운이 올 시즌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축구계가 주목하는 2003년생 유망주 브라운이 유럽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자국 클럽인 뉘른베르크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치며 성장한 그는 리저브 팀을 거쳐 지난 2023년 마침내 프로 1군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커리어 초창기에는 완벽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고, 전환점을 맞이하기 위해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둥지를 옮기는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
새로운 무대는 그가 가진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녹아든 브라운은 압도적인 스피드와 위협적인 측면 지원 능력을 과시하며 측면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온전하게 한 시즌을 소화한 첫해에 공식 무대 33경기를 뛰며 3골 7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표를 남겼고, 단숨에 분데스리가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그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더욱 날카로워졌다. 이어진 시즌 동안 총 42경기에 나서는 강행군 속에서도 4골 6도움을 생산하며, 공수 밸런스를 완벽하게 갖춘 완성형 측면 수비수로 거듭났음을 전 유럽에 증명해 냈다. 클럽에서의 맹활약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독일 대표팀의 최종 명단에도 당당히 승선했으며, 생애 첫 메이저 국제 대회 출격이라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동시에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 2025-26시즌 프랑크푸르트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프랑크푸르트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선수상’에서 브라운이 무려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상에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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