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이름도 성도 포지션도 게다가 생일까지 똑같다고, ML '동명이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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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이름도 성도 똑같다. 거기에 포지션도 3루수로 동일하다. 메이저리그 '동명이인' 3루수 맥스 먼시가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5일(한국시간) '올 시즌 초반, 훈훈한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LA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와 오클랜드 3루수 맥시 먼시에 대해 소개했다.
이 둘은 단순히 성이나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마치, 한국노래 가사처럼 '이름도 성도' 똑같다. 게다가 포지션도 3루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 두 선수는 12년이란 세월의 차이만 있을 뿐 생일까지 8월 25일로 똑같다. 굳이 차이점을 꼽자면 다저스와 오클랜드 그리고 메이저리그 베테랑과 신예선수라는 것 밖에 없다.
(오클랜드 3루수 맥스 먼시)
(다저스 맥스 먼시)
다저스 먼시는 올해로 메이저리그 11년차 베테랑이다. 재미난 것은 그 또한 오클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는 것. 오클랜드 먼시와 또 하나의 닮은점이다.
다저스 먼시는 과거 오클랜드에선 좋지 않았지만 지난 2018년 다저스로 이적한 뒤 만개했다. 어느새 11년차 베테랑이 된 그는 25일 기준 빅리그 통산 222홈런을 쳤을 정도로 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도 타율 0.294, 8홈런으로 잘 나가고 있다.
오클랜드 먼시는 지난 202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25번으로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시절부터 톱 유망주로 명성을 떨쳤다. 5라운드 출신이었던 다저스 먼시에 비해 일찌감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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