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초대형 악재 맞이..저지 갈비뼈 피로골절로 이탈 ‘장기 결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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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가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저지는 우측 갈비뼈 부위에 피로 골절이 발견됐다. 지난 1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던 저지는 결국 부상 이탈이 불가피하게 됐다.
장기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저지는 4-6주 정도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재검 후 상태가 호전된다면 그제서야 다음 행보를 결정할 수 있다. MLB.com은 "올시즌 내로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MLB.com에 따르면 저지는 지난 몇 주 동안 계속 불편을 느꼈다. 스윙할 때 오른쪽 어깨 부위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출전을 강행했다. 그리고 6월에 들어서야 출전을 멈췄다. 저지는 5월 12일 이후 68타수 14안타, 타율 0.206에 그쳤다.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한 것이 결국 성적 하락과 큰 부상으로 이어진 셈이다.
저지는 올시즌 59경기에서 .248/.375/.533 17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지금 성적도 OPS가 0.900을 넘는 좋은 수치지만 지난 5년간 721경기 .306/.426/.649 249홈런 562타점을 기록하는 괴물같은 성적을 썼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부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저지가 이탈한 양키스는 팀의 리더이자 타선의 주포를 잃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양키스는 올시즌 아직 순위 싸움에서 확실하게 치고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지가 이탈하며 쉽지 않은 시즌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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