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파열 됐는데 안고 간다고? SON과 푸스카스상 다퉜던 데 아라스카에타 종아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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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근육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는 이 선수를 품고 간다. 마르셀로 비엘사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도박수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우루과이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플라멩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공격형 미드필더 히오르니안 데 아라스카에타의 근육 파열 부상 때문에 우울한 분위기다. 데 아라스카에타는 남미 클럽 무대에서는 최상위권 기량을 가진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른바 '원더골 제조기'로 유명한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2020년 손흥민의 번리전 솔로 돌파골과 푸스카스상을 놓고 경쟁했던 선수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했던 베테랑 공격수들이 이번 우루과이 공격진 명단에서 빠진 만큼 데 아라스카에타의 역할과 비중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데 아라스카에타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우루과이는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로 교체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마르틴 사트리아노, 파쿤도 토레스, 티아고 팔라시오스 등이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비엘사 감독은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부상당한 데 아라스카에타를 품은 채 대회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일단 회복을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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