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스트레스, 감독님이 가장 힘드셨을 것"…사자사냥 이끈 히어로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5 조회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한별이 팀의 '사자 공포증' 탈출을 이끌었다. 승부처에서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를 상대로 클러치 본능을 보여줬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8차전에서 6-4로 이겼다. 시즌 개막 후 삼성에게 7경기를 내리 졌던 아픔을 씻고 사자 사냥에 성공했다.
NC는 이날 1회초 리드오프 김주원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선발투수 김태경이 1회말과 3회말 삼성 4번타자 르윈 디아즈에 2점 홈런을 허용, 1-4로 끌려갔다.
NC는 일단 6회초 캡틴 박민우가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2점 홈런을 작렬, 3-4로 스코어를 좁혔다. 7회초 1사 1·3루에서는 대타 권희동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득점하면서 4-4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김한별의 방망이에서 갈렸다. 김한별은 7회말 대수비로 투입된 뒤 연장 10회초 1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1사 2루에서 박시원의 중전 안타 때 2루 주자 도태훈이 득점하지 못하면서 자칫 김한별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기우였다.
김한별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삼성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3구째 130km/h짜리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몰렸고, 이를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생산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