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들었어요” 생애 첫 우승 앞둔 사라가 말하는 기세 그리고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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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창환 기자] 키는 164cm에 불과하지만, 존재감만큼은 돋보였다. KB스타즈가 아시아쿼터 사카이 사라(31, 164cm)의 번뜩이는 활약을 더해 귀중한 승을 추가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59-51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홈에서 열린 1~2차전 모두 승리로 장식, 통산 3번째 통합우승까지 1승 남겨뒀다.
KB스타즈는 발목 부상을 입은 박지수가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투입된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공백을 최소화했다. 강이슬(1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3점슛 침묵(0/6)을 만회했고, 허예은(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은 2경기 연속 18점을 올렸다.
사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선발 출전한 사라는 34분 51초 동안 9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164cm의 신장으로 팀 내 최다 리바운드 타이 기록을 만든 가운데 쏠쏠한 득점도 꾸준히 만들었다. 경기 개시 4초 만에 3점슛으로 팀에 첫 득점을 안겼고, 4쿼터 중반에는 8점 차로 달아나는 기브앤고에 의한 득점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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