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로 뛰고 싶었다" 눈물 삼킨 유망주, ML서 폭풍 칭찬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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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웨더홀트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칭찬 일색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야구계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JJ 웨더홀트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든 면에서 역사적인 신인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페이스다. 데뷔 후 두 달 동안 웨더홀트는 2루수로서 가장 완벽한 루키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고 조명했다.
웨더홀트는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의 1라운드 전체 7번 지명을 받았다. 이어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다. 지난 1일까지 56경기에 나서 타율 0.250, 54안타, 9홈런, 25타점, 39득점, 7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69 등을 선보였다.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찼다.
MLB.com은 "빅리그 첫 56경기에서 웨더홀트는 fWAR(팬그래프 기준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2.5로 신인 선수 1위를 달리고 있다. 뛰어난 수비, wRC+(조정 득점 창출력) 123, 도루 7개 등을 통해 경기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한 결과다"며 "만약 시즌이 당장 끝난다면 웨더홀트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될 것이다. 지금처럼 활약을 계속 이어간다면 앞으로 엄청난 기록들을 세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JJ 웨더홀트
매체는 "웨더홀트는 현재 fWAR 7을 기록할 듯한 페이스로 순항 중이다. 이는 최근 100년 동안 신인 2루수가 달성한 최고 기록이 될 것이다. fWAR 6 이상을 기록한 선수도 1943년 세인트루이스의 루 클라인 한 명뿐이었다"며 "데뷔 시즌 웨더홀트처럼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내야수는 드물다. 세인트루이스가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큰 이유 중 하나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까지 31승26패, 승률 0.544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올랐다.
MLB.com은 "웨더홀트가 신인으로서 진짜 두각을 나타내는 부분은 바로 수비다. 평균 이상 아웃을 20개 넘게 기록할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이는 2020년 내야수 OAA(Outs Above Average) 기록이 시작된 이래 2루수 중 상위 3위 안에 드는 수치다"며 "강한 어깨, 넓은 수비 범위, 뛰어난 운동 능력, 유격수 메이신 윈과의 호흡 등을 모두 갖췄다. 웨더홀트는 어떤 상황에서도 수비를 잘 해내며, 마이너리그 시절 선보였던 타격 잠재력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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