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에 부는 순풍… 남아공, 비자 발급 문제로 월드컵 출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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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순풍이 분다. A조 마지막 경기가 예정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대표팀이 황당한 행정력으로 비자 발급 문제가 생겨 월드컵 출발이 하루 지연됐다.
남아공 축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선수와 코치진의 미국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아 출국이 무산됐다.
ⓒ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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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선수단은 공항에서 다시 돌아와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로 출국 일정을 바꿨지만 이번에도 몇 명의 비자 발급이 안돼 곤란을 겪었고 남아공 체육부 장관이 남아공축구협회를 SNS로 이 문제로 저격하는 등 아비규환인 상황이다.
남아공은 홈에서 치른 출정식조차 피파랭킹 131위 니카라과에게 0-0으로 비기는 등 월드컵 직전 최악의 상황이다.
한국, 체코, 멕시코와 A조에서 맞붙는 남아공은 객관적 전력도, 월드컵전 준비상황도 A조 최약체로 꼽히고 있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무조건 1승 대상으로 삼아야할 팀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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