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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세계 최고의 팀, 축하한다" 아르테타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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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상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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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 FC(이하 아스널)은 지난 31일 오전 1시(한국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5-2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아스널은 창단 이후 역사상 첫 빅이어를 눈앞에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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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PSG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3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PSG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축하를 전하고 싶다. 그들이 경기를 다루는 방식, 개인 기량, 선수들의 활약은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에는 뼈 아픈 패배였다. 아스널은 이번 결승에서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을 노렸다. 2005-06시즌 이후 두 번째로 오른 결승 무대였다. 당시에도 아스널은 FC 바르셀로나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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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도 고통을 숨기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의 선수단이 자랑스럽다고 재차 강조하면서도 UCL 결승에서 패배하는 아픔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 고통을 지나가야 한다. 그것을 이겨내고고, 더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을 향한 신뢰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나는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내부적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고 있다. 이 선수들이 아스널을 짊어지는 방식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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