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현·박가현, 아시안게임 탁구 대표 마지막 자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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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다은 박규현 박가현. / 사진=연합뉴스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박가현(대한항공)이 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 마지막 자리를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2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 2차 토너먼트에서 각각 결승에 올라 우승했다.
남자부 박규현은 결승에서 임유노(국군체육부대)를 3-1로 꺾었다. 그는 장우진(세아)·임종훈·안재현·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과 함께 남자 대표팀을 이룬다.
여자부 박가현은 이다은(한국마사회)을 3-1로 제압했다. 아직 주니어 신분인 그는 런던 세계탁구선수권에 이어 두 번째 성인 국제 메이저 무대에 서게 됐고, 신유빈(대한항공)·주천희(삼성생명)·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은혜(대한항공)와 한 팀이 된다.
준우승한 이다은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해 태극마크를 단다. AG 대표 귀화선수 주천희가 아시아선수권 출전 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추가 선발된 것이다.
한국 탁구는 9월 아이치·나고야 AG와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시아탁구선수권 대표팀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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