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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하나 던지면, B 하나" 박세웅 향한 사령탑 아쉬움→'6이닝 단 1볼넷' 과감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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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양정웅 기자) 비록 또 다시 선발승과 인연은 맺지 못했다. 하지만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이 지난 등판에 이어 다시 한번 호투를 펼쳤다. 

롯데 자이언츠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6-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3연패에서 벗어난 후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시즌 21승 28패 1무가 된 롯데는 10연패에 빠진 7위 SSG 랜더스에 0.5경기 차로 다가갔다.

이날 롯데 선발투수는 박세웅이었다. 그는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9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피안타율 0.276,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57이다. NC전은 지난 3월 31일 한 차례 등판, 5이닝 5피안타 4실점(비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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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박세웅에게 기대할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도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6⅓이닝 8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초반 투구 수가 많았음에도 안정을 찾은 뒤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4.98이었던 평균자책점도 4.71로 내려갔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박세웅은) 스트라이크 하나를 잡으면 볼 던지고, 바로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공에 각이 나와야 되는데 그냥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다"면서도 "(23일에는) 초반에는 밀어넣다가 후반 들어 좋아졌다. 공을 조금씩 때리더라"라고 평가했다. 

박세웅은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1회 그는 1사 후 이우성과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맷 데이비슨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낸 후 박건우까지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고비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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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세웅은 2회와 3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안정을 찾았는데, 특히 3회에는 테이블세터 김주원과 이우성을 연속 삼진 처리했다. 4회 1사 후 데이비슨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지만, 박건우와 오영수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5회에도 박시원에게 변화구를 공략당해 안타를 맞았지만, 큰 위기로 번지지 않고 끝냈다. 

5회까지 4사구를 내주지 않았던 박세웅은 6회 들어 1사 후 박민우에게 볼넷을 허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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