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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800m 멕시코 고지대에서 힘겨워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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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크루스아술전에서 드리블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4월 크루스아술전에서 드리블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고지대 적응 관련 인터뷰하는 대표팀 수석주치의      (헤리먼[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송준섭 수석주치의가 고지대 적응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5.28      ha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지대 적응 관련 인터뷰하는 대표팀 수석주치의 (헤리먼[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송준섭 수석주치의가 고지대 적응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5.28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헤리먼(미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해발 2000m대 고지대를 미리 경험한 '캡틴' 손흥민(34·LA FC)은 '고지대 월드컵'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입장에선 최고의 '표본'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026년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멕시코 고지대 원정을 두 번 다녀왔다. 해발 2800m 높이에 있는 톨루카, 2200m의 크루스아술에서 뛰었다. 평소보다 움직임이 더뎠다. 고지대 여파로 보였다. 종료 휘슬이 울린 이후에도 문제는 계속됐다. 손흥민은 멕시코 경기를 마치고 평지로 돌아온 이후가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한 대표팀 훈련 인터뷰에서 "멕시코에선 지금(솔트레이크)보다 훨씬 높은 무대에 올랐다. 2800m 높이에서 뛰는 건 확실히 쉽지 않았다. 상대팀 선수도 힘들어하는 걸 봤다"며 "멕시코 원정에 다녀와서도 힘들었다. 심리상 그곳에 있다가 오면 훨씬 쉬울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빡빡한 스케쥴이기도 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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