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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확실히 안정감 생겼다” 150km 좌완 필승조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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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 052 2026.05.22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 052 2026.05.22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작년보다 확실히 안정감이 생겼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좌완 필승조 배찬승의 성장세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년 차 징크스는 없었다. 오히려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이다. 지난해 프로 무대에 데뷔해 삼성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던 배찬승은 올 시즌 더욱 위력적인 투수로 진화하고 있다.

청소년대표 출신 배찬승은 지난해 65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19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며 김태훈과 함께 팀 내 홀드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 050 2026.05.22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 050 2026.05.22 / [email protected]

올 시즌은 한 단계 더 올라섰다. 배찬승은 25경기에서 3승 5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다. 위기 상황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며 삼성 불펜의 핵심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박진만 감독은 배찬승의 가장 큰 변화로 ‘안정감’을 꼽았다. 그는 “작년보다 확실히 안정감이 생겼다”며 “지난해 풀타임을 치르면서 제구가 좋아졌고 여유도 생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볼이 되더라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비슷하게 형성된다”며 “확실히 많이 발전했다는 게 느껴진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대 팀들도 이제 배찬승을 철저히 분석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략이 쉽지 않다. 빠른 공과 안정된 제구를 동시에 갖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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