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감독 복귀시켜라” 日 요미우리 팬들 집결…사퇴 이틀 만에 복귀 서명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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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지형준 기자]
[OSEN=손찬익 기자] 딸 폭행 논란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아베 신노스케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을 향해 일본 야구팬들의 복귀 요구가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서명 운동 시작 이틀 만에 참여 인원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스포니치 아넥스'를 비롯한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6일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 재팬(Change.org Japan)’에는 아베 전 감독의 복귀를 촉구하는 서명 페이지가 개설됐다.
당초 목표는 요미우리 홈구장인 도쿄돔 수용 인원인 4만3500명이었다. 하지만 서명 운동은 시작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개설 약 24시간 만에 목표치를 넘겼고, 이후에도 참여자가 계속 늘어나며 28일 오전 8시 기준 10만 명을 돌파했다.
[OSEN=부산,박준형 기자]
서명 운동을 주도하는 X(구 트위터) 계정 ‘아베 신노스케 복귀를 바라는 모임’은 “많은 응원과 동의에 감사드린다”며 “당초 목표였던 4만3500명을 달성한 만큼 이제는 구단 제출과 협의를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은 어디까지나 아베 신노스케에 대한 순수한 응원을 목적으로 한다”며 “과도한 선동이나 자극은 의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일본 유명 영화감독 야마자키 다카시도 이번 서명 운동에 공개적으로 동참했다. 영화 ‘올웨이즈 3초메의 석양’ 시리즈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사건은 AI에 휘둘리는 인류라는 의미에서도 인간의 힘으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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