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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야구에서 해트트릭이라니! '홈런-홈런-홈런'→세계 랭킹 1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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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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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에 대포를 세 방이나 쐈다.

이탈리아 대표팀 비니 파스콴티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멕시코와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홈런을 기록했다.

파스콴티노는 경기 초반부터 대포를 가동했다. 0-0 균형을 이루던 2회 초에 선발 출전해 솔로포를 작렬했다. 멕시코 선발 하비에르 아사드의 2구째 몸쪽 커터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이어진 두 번의 기회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아쉬움을 씻어냈다.

6회 팀이 6-0으로 앞선 상황, 이번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파스콴티노는 바뀐 투수 다니엘 두아르테를 마주했다.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그대로 받아쳐 또 한 번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8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풀카운트 승부까지 길게 물고 늘어지며 투수를 괴롭혔다. 효과가 있었다. 7구째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에 힘껏 방망이를 돌렸고, 타구는 그대로 우측 담장을 향해 뻗어나가 홈런이 됐다.

파스콴티노는 이날 4타수 3안타(3홈런) 3타점 3득점 1삼진을 마크했다. 한 경기에서만 홈런 3개를 쏘아 올리며 이번 대회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탈리아는 8회 계속된 1사 1루서 적시 2루타를 추가해 9-1까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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