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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줄라 보스턴 감독, NBA 올해의 감독상 영예…37세로 역대 두 번째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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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줄라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마줄라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조 마줄라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NBA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마줄라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 투표에서 1위 표 100장 중 62표를 획득해 J.B. 비커스태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감독(29표)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22-2023시즌부터 보스턴 지휘봉을 잡은 마줄라 감독은 부임 후 4시즌 동안 정규리그 238승 90패(승률 72.6%)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2023-2024시즌에는 보스턴을 16년 만의 NBA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마줄라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 변수 속에서도 보스턴을 정규리그 56승 26패로 이끌며 동부 컨퍼런스 2번 시드를 확보했다. 다만 보스턴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패하며 탈락했다.

NBA 사무국은 "마줄라 감독은 보스턴에서 4시즌 연속 50승 이상을 달성했다"며 "보스턴은 시즌 내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고, 그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마줄라 감독은 보스턴 감독으로는 역대 4번째로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지도자가 됐다.

또한 오는 6월 30일 38세가 되는 마줄라 감독은 1974-1975시즌 필 존슨(34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이 상을 수상했다.

마줄라 감독은 수상의 공을 코칭 스태프에게 돌렸다. 그는 "밤샘 훈련, 원정 경기, 경기 전략, 비디오 분석 등 한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선수들이 가장 중요하지만 스태프들의 헌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가족과의 시간을 희생하면서까지 매일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스태프들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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