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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서 굉장한 생산력, 한화 주전포수로 자리매김하는 시점” 강정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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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허인서가 주전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허인서가 주전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 선수가 굉장히 핫하다.”

메이저리거 출신 유튜버 강정호(39)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_King Kang’을 통해 자신이 눈 여겨 보는 KBO리그 유망주 타자 5명을 꼽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로 허인서(23, 한화 이글스)를 지목했다.

2026년 5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허인서가 주전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허인서가 주전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허인서는 올해 39경기서 105타수 31안타 타율 0.295 9홈런 28타점 25득점 OPS 0.953 득점권타율 0.375를 기록 중이다. 수비력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고, 투수리드와 볼배합은 당연히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그럼에도 김경문 감독은 올해 사실상 허인서를 주전으로 쓰고 있다. 밀어주면 무조건 포텐셜이 터진다고 믿는다. 선수에 대한 직관력이 탁월한 사령탑이다. KBO리그 최고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를 발굴했던 사령탑이다.

 

강정호는 허인서를 두고 “이 선수가 요즘 굉장히 핫해요. 포수인데도 장타를 그렇게 많이 친다. 득점권타율이 굉장히 높다. 한화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이고, 신인왕 후보로 굉장히 유력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실제 허인서는 2022년 입단해 작년까지 단 49타석을 소화했다. 5년차지만 신인왕 자격을 갖췄다. KBO리그는 최근 순수신인들이 강세인데, 올해 허인서라는 중고신인이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충분하다.

강정호는 “포수가 보통 수비 때문에 타격 성장이 조금 늦다. 그런데 허인서는 벌서 홈런과 타점에서 굉장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냥 유망주가 아니라 주전포수로 자리매김하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최재훈(37)이란 포수가 있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다. 허인서가 한화의 미래를 책임지는 포수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했다.

강정호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포수라는 포지션은 실책을 하면 바로 티가 난다. 블로킹 하나. 사인 하나 잘못 내면 바로 표시가 난다. 타격이나 수비나 실수를 많이 하고 그 다음에 플레이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정호는 “내 감정이나 컨디션에 기복이 크면 안 된다. 항상 1회부터 9회까지 투수를 리드해야 하고 운영능력이 있어야 한다. 허인서가 3년 뒤에는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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