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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남으려 했다" 토트넘 '강등 위기 속 아르헨티나행' 로메로, 비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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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의 아르헨티나행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에이전트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 주장 로메로는 몇 주 전부터 예정돼 있던 재활 일정의 일환으로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자신의 유년 시절 팀 경기를 보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시즌 최대 위기에 몰려 있다. 오는 25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그만큼 구단 안팎의 긴장감은 극에 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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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주장 로메로가 아르헨티나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일부에서는 로메로가 에버턴전에 함께하지 않고 자신의 첫 클럽 벨그라노와 리버 플레이트의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결승전을 보기 위해 귀국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하지만 풋볼런던은 이를 부인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메로는 해당 경기를 관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의 아르헨티나행은 지난달 선덜랜드전에서 입은 무릎 부상 재활 프로그램의 일부다.

로메로는 애초 곧바로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대표팀 의료진의 관리 아래 재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의료진은 이 같은 회복 과정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로메로는 처음에는 이 선택지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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