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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이걸 따냈어!" 美 중계진 '어썸킴' 날카로운 눈야구 극찬…"알칸타라 공을 받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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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반등의 서막을 켠 김하성의 활약이 미국 현지 중계진의 주목을 받았다.

안타 생산부터 볼넷 진루, 도루까지 이어진 흐름 속에서 김하성의 플레이는 상황마다 서로 다른 해설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2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시즌 두 번째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번 시즌 타율 0.115를 찍으며 마침내 0할대 수렁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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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중계진의 주목을 받은 장면은 5회초였다.

무사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타석에 들어섰고, 빠른 카운트에서 들어온 패스트볼을 정확히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 장면에서 미국 '브레이브스 비전' 중계 방송 캐스터는 "김하성이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보낸다, 그대로 안타가 된다"고 소리쳤다. 

이어 해설자는 "투심 패스트볼을 정확하게 받아쳐 라인드라이브(직선타)로 만든 좋은 타격이다. 원래는 땅볼을 유도하기 좋은 공인데 잘 공략했다"고 평가했다.

알칸타라의 주무기 성격을 고려했을 때, 이를 정면으로 공략해낸 타격 완성도를 짚은 해설이었다.

이후 김하성은 후속 타자들의 플레이 속에서 득점까지 올렸다. 희생 번트와 안타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홈을 밟으며 팀 공격 흐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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