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역대 최초 기록’ 허일영, 최고령 선수로 거듭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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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195cm, F)이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선다.
허일영은 200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했다. 15년 넘게 현역 생활을 했다. ‘슈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일영은 2025~2026시즌 종료 후 FA를 맞았다. 원 소속 구단 혹은 타 구단과 재계약할 경우, 최고령 선수로 거듭날 수 있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기록을 갖고 있기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첫 우승 그리고 첫 통합 우승
허일영은 건국대 시절부터 장신 슈터로 평가받았다. 그래서 데뷔 시즌(2009~2010)부터 기회를 많이 얻었다. 51경기 평균 29분 32초 동안, 경기당 10.1점 2.9리바운드(공격 1.3)를 기록했다. 경기당 1.5개의 3점슛을 꽂았고, 3점슛 성공률 또한 높았다. 약 41.5%에 달했다.
허일영은 오리온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대 시즌(2013~2014)부터 꽃을 피웠다. 기록은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주변 여건을 잘 활용했다.
그리고 2015~2016시즌. 조 잭슨(180cm, G)과 김강선(현 고양 소노 코치), 김동욱(은퇴)과 이승현(197cm, F), 애런 헤인즈(199cm, F) 등 호화 멤버들과 함께 했다. 허일영은 슈팅으로 힘을 보탰다. 그 결과, 프로에서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허일영은 2020~2021시즌 종료 후 서울 SK로 이적했다. 코트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지만,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SK 이적 후 첫 시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첫 통합 우승’이었다.
# KBL 역대 최초의 기록
허일영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또 한 번 FA를 맞았다. 그러나 허일영은 SK에 남지 못했다. 허일영의 새로운 행선지는 창원 LG였다. 허일영은 LG와 2년 계약을 맺었다.
허일영은 2024~2025시즌 LG의 주장을 맡았다. 양준석(181cm, G)과 유기상(188cm, G), 정인덕(196cm, F)과 칼 타마요(202cm, F) 등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었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 7차전에서 맹활약했다. 데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MVP’를 거머쥐었다. 동시에, ‘KBL 역대 최초 3개 구단에서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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