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올여름 '블록버스터급' 이적 터진다! '깜짝' 음바페 영입 추진…"알론소 감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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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올여름 샤비 알론소(44) 감독의 부임이 예정된 첼시가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알론소의 영입 요청에 토드 볼리(52) 첼시 구단주가 직접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알론소가 첼시 소유주인 블루코에 음바페 영입을 요청했다"며 "이에 볼리 구단주가 직접 음바페의 모친에게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알론소는 레알에서 음바페와 함께한 경험이 있고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알론소는 올 초 레알을 떠났고, 첼시 부임을 앞두고 있다"며 "음바페는 알론소 체제에서 핵심으로 활약했고, 알론소는 음바페를 최우선 순위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첼시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한 데다 올 시즌 국내 대회에서도 모두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뿐만 아니라 칼럼 맥팔레인 임시 감독을 포함해 사령탑만 세 차례 교체되며 혼란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최근 알론소의 선임으로 리빌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알론소는 바이어 04 레버쿠젠 시절 2023/24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명장이다. 지난해 여름 부임한 레알에서는 선수단 장악에 어려움을 겪었고, 1월 바르셀로나와 2026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2-3 패)에서 패한 뒤 경질됐다.
공식적인 업무는 계약이 시작되는 7월부터지만, 알론소는 일찌감치 올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사이먼 존슨 기자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헤드 코치가 아닌 매니저로 첼시를 이끌게 된다. 사실상 전권을 부여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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