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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고지대 적응도 개인차…"심하지 않아 vs 귀가 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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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훈련에 돌입한 축구대표팀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훈련에 돌입한 축구대표팀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사전 캠프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본격적인 고지대 적응에 돌입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해 현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최대 관심사는 고지대 환경 적응이다.

초반이라 개인차는 있지만, 고지대 사전 적응에는 최소한 2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호의 사전 캠프가 차려진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1460m 고지대다.

기온과 습도, 시차 등 여러 조건이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장소이자,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장이 위치한 해발 1500m 고지대의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유사하다.

홍명보 감독이 사전 캠프지로 솔트레이크시티를 낙점한 배경이다.

19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홍 감독은 2~3일 동안 선수들의 몸 상태를 지켜보며 훈련 강도를 서서히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훈련에 돌입한 축구대표팀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훈련에 돌입한 축구대표팀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4~25일 합류가 예정된 유럽파 핵심 선수들도 앞서 도착한 K리거 선수들과 비슷한 고지대 적응을 마친 뒤에야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펼칠 전망이다.

일단 선수들의 고지대 반응은 제각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고지대 적응 훈련에 나선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월드컵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된 이기혁(강원)은 "(고지대라) 힘들다. 확실히 조금 다른 건 같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은 괜찮은 것 같다는 질문에는 "다 거짓말이다. 분명 아까 안 좋다고 했다"고 투덜대기도 했다.

대표팀 측면 수비수 김문환(대전)은 "숨이 차지는 않는데, 귀가 조금 멍한 것 같다"고 했고, 이동경(울산)은 "첫날이라 잘 모르겠다. 심하진 않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시절 멕시코 전지훈련 경험이 있는 백승호(버밍엄시티)는 "그때는 적응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숨이 차고 힘든 건 있었다"고 돌아봤다.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훈련에 돌입한 축구대표팀 김진규, 이동경, 강상윤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훈련에 돌입한 축구대표팀 김진규, 이동경, 강상윤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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