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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의 품격 vs 승부처 지쳤다. 이틀만에 바꾼 괴물들의 평가. OKC, 샌안 제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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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lahoma City Thunder center Chet Holmgren (7) celebrates with guard Shai Gilgeous-Alexander (2) after a dunk during the second half of Game 2 in the Western Conference finals NBA basketball playoffs series against the Oklahoma City Thunder Wednesday, May 20, 2026, in Oklahoma City. (AP Photo/Tony Gutierrez)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Oklahoma City Thunder center Chet Holmgren (7) celebrates with guard Shai Gilgeous-Alexander (2) after a dunk during the second half of Game 2 in the Western Conference finals NBA basketball playoffs series against the Oklahoma City Thunder Wednesday, May 20, 2026, in Oklahoma City. (AP Photo/Tony Gutierrez)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클라호마는 하르텐스타인을 활용, 몸싸움을 끊임없이 하면서 웸반야마의 위력을 최소화했다. 1차전과 달라진 수비법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클라호마는 하르텐스타인을 활용, 몸싸움을 끊임없이 하면서 웸반야마의 위력을 최소화했다. 1차전과 달라진 수비법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반격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2-113으로 제압했다.

지난 1차전, 양팀은 사투를 펼쳤다. 2차 연장 혈투 끝에 샌안토니오가 오클라호마를 122-115로 잡아냈다.

 

당시 2차 연장에서 웸반야마가 경기를 지배했다. 정규리그 MVP 2연패를 달성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보는 앞에서 위용을 자랑했다. 현지 매체들은 '정규리그 MVP 앞에서 웸반야마가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단, 여전히 승패는 알 수 없었다. 2차전 직전 샌안토니오의 간판 가드 디애런 팍스의 결장 소식이 전해졌다. 발목부상으로 1차전에 나오지 못했던 팍스가 결장하면서, 샌안토니오의 주전 의존도는 여전히 많았다.

반면 1차전에서 패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주전과 백업진의 조화가 매우 좋은 팀이다. 결국 이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스테판 캐슬(25득점) 데빈 바셀(22득점) 웸반야마(21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 주전 4명이 모두 36분 이상을 출전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0득점)만 38분을 소화했을 뿐, 쳇 홈그렌, 아이재아 하르텐스테인, 루크 도트, 제일런 윌리엄스, 알렉스 카루소, 케이슨 월러스, 자레드 맥케인, 아제이 미첼 등이 모두 20분대 출전시간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는 백업으로 나온 4명의 선수가 2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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