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게 좋다"…모두가 극찬하는 155km '폰세급' 외인인데, 왜 폰세처럼 지배하지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8 조회
- 목록
본문
롯데 자이언츠 제공
[OSEN=대전, 조형래 기자] 역대급 구위와 결정구를 갖고 있는데, 그 위력이 투구 내용으로 온전히 나타나지 않는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는 왜 최정상급 구위를 갖추고도 리그를 지배하지 못하는 것일까.
비슬리는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패전투수가 될 수 있었지만 타선이 8회 역전극을 완성하면서 노디시전이 됐다. 롯데는 6-4로 승리했다.
1회 선두타자 이진영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페라자에게는 빗맞은 중전안타를 허용하면서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문현빈은 희생번트를 대면서 1사 2,3루가 됐다. 강백호는 2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 주자의 실점은 막을 수 없었다. 2사 3루에서는 노시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최소 실점으로 1회를 마쳤다.
2회초 전민재의 투런포로 롯데가 비슬리의 실점을 극복했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허인서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김태연도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2사 후 이도윤과는 7구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유도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3회에는 선두타자 심우준을 삼진으로 솎아냈고 이진영은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그런데 2사 후 페라자에게 1볼 1스트라이크에서 140km 포크볼을 던지다 우월 동점 솔로포를 얻어 맞았다. 2실점 째를 기록했다. 이후 문현빈은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3회를 넘겼다.
4회 선두타자 강백호는 중견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하지만 노시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허인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 2아웃을 만들었지만 2사 후 김태연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얻어 맞아 2사 2,3루 위기가 이어졌고 이도윤에게 1루수 큰 바운드의 내야안타를 허용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2-3으로 역전을 당했다.
심우준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면서 위기는 이어졌다. 결국 2사 만루에서 이진영에게 밀어내기 볼넷까지 내주며 4실점 째를 기록했다. 이후 페라자는 유격수 뜬공으로 요리하면서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5회 선두타자 문현빈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얻어 맞아 다시 한 번 무사 2루 위기에서 이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강백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노시환과 허인서를 연달아 삼진으로 솎아내고 실점 없이 마무리 지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