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가 너무 안 나와서…” 간절한 한동희, 자기 기록도 몰랐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 조회
- 목록
본문
롯데 한동희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서 8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때리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장타가 너무 안 나와서…”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그렇게 기다리던 장타가 터지기 시작했다. 개인 최초 기록도 세웠다. 정작 선수는 몰랐다.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 롯데 한동희(27)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롯데가 웃는다.
한동희는 2018년 롯데 1차 지명자다. ‘포스트 이대호’라 했다. 오롯이 알을 깨지는 못했다. 2024년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했다. 2025년 퓨처스리그를 지배했다.
롯데 한동희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서 8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시즌 롯데 중심타선에서 맹위를 떨칠 것이라 했다. 야구가 마음대로 안 된다. 올시즌 28경기, 타율 0.248, 3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67 기록 중이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5월 초에는 햄스트링 부상까지 닥쳤다. 1군 말소. 부상에서 회복한 후 '미친 듯이' 방망이를 돌렸다. 지난 15일 1군에 복귀했다. 터지기 시작했다.
롯데 한동희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15~17일 잠실 두산 3연전이다. 15일 2루타 하나 때렸다. 16일에는 호쾌한 투런포를 치는 등 1안타 3타점 쐈다. 17일에도 솔로 홈런 하나 터뜨렸다. 2안타 1타점 경기다.
19일 대전 한화전이다. 3-4에서 4-4 동점을 만드는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날은 볼넷도 하나 있다. 1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이다. 덕분에 롯데도 이겼다. 1군 복귀 후 네 경기에서 타율 0.333, 3홈런 5타점, OPS 1.353이다.
롯데 한동희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 들어오며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