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능력 장점"…깜짝 발탁 이기혁, 홍명보호에 다채로움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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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기혁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2026.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택한 '깜짝 카드' 이기혁(25·강원)이 강점인 멀티 능력을 발휘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했다.
홍명보호는 지난 19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북중미 월드컵 대비 사전 캠프를 시작했다.
26인의 태극전사 중 한 명으로 당당히 선발된 이기혁도 꿈의 무대를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기혁은 2021년 수원FC 입단으로 프로에 입성했고, 2년 뒤 제주SK로 이적했지만 연착륙에 실패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이기혁의 잠재력은 2024년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은 뒤 만개했다.
당시 그는 윤정환 감독(현 인천 감독)에게 중용되며 주축 선수로 거듭났고, 리그 38라운드 중 35경기를 뛰며 2024시즌 강원의 준우승 돌풍을 이끌었다.
주 포지션인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과 미드필더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한 이기혁은 같은 해 11월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아 축구대표팀에 승선했다.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A매치 1경기'에 멈춰 있던 이기혁은 복귀전을 노렸지만 끝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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