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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아스널 축하한다, 거취는 회장과 대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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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그 우승 레이스를 마친 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본머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9분 엘리 주니오르 크루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에야 엘링 홀란드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후반전 교체를 택했을 때 우리가 필요했던 충격이 나오지 않았다. 3팀을 상대로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12일 밖에 되지 않았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결과로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모든 걸 쏟았고 성공적인 시즌이었기에 기쁘다. 우리는 우리가 조종할 수 없는 것들과 싸웠다. 결국 우리는 노력하고 노력했다. 우리가 했던 것에 기쁘다"며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물론 아스널과 아르테타, 코치진과 선수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을 마친 후 맨시티를 떠날 거라는 예측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엔조 마레스카 전 첼시 감독이 후임으로 부임할 거라는 전망도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회장과 얘기해야 한다. 계약이 1년 더 남았다. 내가 시즌을 마칠 때마다 우리는 그런 얘기를 했다. 다른 누구와도 대화한 적이 없다. 일단 회장과 수뇌부와 먼저 대화해야 한다"며 "보스나 감독이 떠날 거라 예상되면 선수들은 더 이상 따르지 않는다. 그런 경험을 해봤다. 당신이 이끌어야 한다. 이제는 회장과 얘기할 때다"고 말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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