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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시 2,022억 매각 불가피" 맨유, 웨스트햄 에이스 보웬 노린다… 첼시, 리버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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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드 보웬

제로드 보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제로드 보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첼시, 리버풀 FC(이하 리버풀) 역시 영입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보웬의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는 18위로 강등 위기에 빠져 있다. 최종전에서 11골 차로 승리하더라도, 17위 토트넘 홋스퍼가 비긴다면 강등이 확정된다. 2010-11시즌 이후 또다시 2부 리그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강등될 시 1억 파운드(약 2,022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팀 내 스타 선수들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이에 보웬을 비롯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크리센시오 서머빌과 같은 주축 자원들은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보웬은 2020년 1월 웨스트햄에 합류한 뒤 279경기에서 84득점 57도움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어 어느 정도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밟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번 시즌에는 41경기 10골 11도움으로 팀을 잔류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매체는 보웬이 웨스트햄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런던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강등이 된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웬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 팀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먼저 맨유는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따라서 공격진 '뎁스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이미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 등 왼발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보웬은 최전방 공격수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라 팀에 합류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모하메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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