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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의 부상 이탈, 이 선수가 기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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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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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이탈은 누군가에게 기회를 의미한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22일(한국시간) 타이 프랜스(31)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프랜스는 지난 2월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했다.
 

스프링캠프에서 17경기 출전, 타율 0.318(44타수 14안타) 2홈런 12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6년 이상의 서비스타임을 기록한 그는 이날까지 개막 로스터 합류를 보장받지 못할 경우 방출을 요청할 수 있었다.

그리고 파드리스는 그와 동행을 택했다. 프랜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35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프랜스는 송성문의 부상 이탈로 기회를 얻게됐다. 옆구리 부상으로 제대로된 캠프를 소화하지 못한 송성문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크레이그 스탐멘 샌디에이고 감독은 송성문이 재활에 진전이 있으며, 남은 캠프 기간 시범경기 출전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21일 경기까지는 출전하지 않았다.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시즌을 준비할 기회 자체가 부족했던 만큼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프랜스에게 파드리스는 의미 있는 팀이다. 지난 2015년 드래프트 34라운드에서 자신을 지명했고,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팀이기도 하다.

2020년 9월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메이저리그 주전급 선수로 거듭났다. 2022시즌에는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2021시즌 0.813의 OPS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생산력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두 팀에서 138경기 출전, 타율 0.257 출루율 0.320 장타율 0.360 7홈런 52타점 기록했다. 골드글러브를 받았으나 타석에서 생산력은 기대에 못미쳤다.

그 결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받게됐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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