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특급’ 김혜성, 애슬레틱스전 1안타·1타점…WBC서 돌아온 후 전 경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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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돌아온 뒤 연일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김혜성은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6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WBC에서 다저스로 돌아온 뒤 출전한 5경기에서 전부 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07(27타수11안타), 1홈런, 6타점, 8득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67이 됐다.
김혜성은 1회말 2사 만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애슬레틱스의 왼손 투수 CD 펠럼을 상대로 9구 접전 끝에 가운데 몰린 87마일(약 140㎞)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1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0-3으로 뒤지던 3회말 1사 1·2루에서 팀의 중요한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볼카운트 2B- 2S에서 왼손 투수 제이컵 로페스의 5구째 90.8마일(약 146.1㎞)의 패스트볼을 좌전 적시타로 연결해 1타점을 올렸다.
5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김혜성은 바뀐 투수 우완 루이스 메디나에게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6회말 2사 1·2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 메디나를 다시 상대해 6구째 시속 98.1마일(약 157.8㎞)의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김혜성은 7회초 수비를 앞두고 숀 매클레인과 교체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애슬레틱스와 5-5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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