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푼이’ 김하성, 마이애미전 8번 타자 선발출전…’부진탈출’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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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제공, 애틀랜타 유격수 김하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시즌 타율이 5푼대로 곤두박질 친 김하성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홈팀 마이애미를 상대로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틀랜타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059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몇 경기 치르지 않아 표본이 적긴 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 이토록 부진했던 적은 처음이다.
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제공
애틀랜타는 이런 김하성을 배려하기 위해 전날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이날 경기도 부담이 없는 최하위, 8번 타자에 배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하성의 저조한 타율보다 더 큰 문제는 타격내용이다. 올 시즌 김하성은 본인의 평균 타구속도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만큼 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공을 못 맞추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볼넷 단 1개를 얻는 동안 삼진은 4번 이나 당했다. 볼넷:삼진비율도 좋지 않다. 타격부진을 끝내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모양새다.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며 FA 3수생이 된 김하성. 그가 이날 과연 타격부진을 탈출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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