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 랭킹 ‘톱50’ 재진입 ‘51위→44위’…윤이나 상승 다시 시작 ‘41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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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는 고진영. 사진 제공=AP연합뉴스
넬리 코르다(미국)가 이번 주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총 세계 1위 기간이 112주로 늘었다. 1위 유지 기간에서 106주의 박인비와 109주의 쩡야니(대만)를 차례로 제친 코르다는 이제 125주의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겨냥하고 있다.
여전히 세계 랭킹 1위 최장 기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주인공은 고진영이다. 하지만 2023년 7월 말 163주를 채운 뒤 꾸준히 세계 랭킹이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51위까지 밀렸다.
그린 경사를 파악하고 있는 윤이나.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세계 ‘톱50’ 밖으로 밀렸던 고진영이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선전하면서 다시 50위 안으로 재 진입했다. 이번 주 고진영의 세계 랭킹은 7계단 오른 44위다. 고진영이 L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이내에 오른 것은 지난해 4월 말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 이후 1년여 만이다.
퍼팅 후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는 유해란.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공동 12위에 오른 윤이나도 다시 세계 랭킹 상승을 시작했다. 지난 주 41위에서 이번 주 40위로 한 계단을 올랐다. 올해 한 때 74위까지 밀렸던 윤이나는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39위까지 치고 올랐다가 잠시 41위로 밀렸었다. 하지만 최근 6개 대회에서 ‘공동 6위-공동 17위-단독 4위-공동 4위-공동 20위-공동 12위’로 탄탄한 성적을 내고 있어 꾸준히 세계 랭킹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팅을 준비하고 있는 방신실. 사진 제공=K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단독 2위를 차지한 유해란의 세계 랭킹은 12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즌 최고 성적에도 순위가 오르지 않은 건 비슷한 위치 선수들간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증거다. 세계 11위는 김세영이고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우승자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세계 10위에서 세계 5위로 5계단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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