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트진스키·왕빈·킨델라 등 프로배구 '새 얼굴' 데뷔전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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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배구 대한항공 케트진스키.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배구 새 외국인 선수들이 데뷔전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프로배구가 지난달 31일 막을 올렸다.
새 시즌 성적을 좌우할 외국인 선수들이 데뷔전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가장 빛난 뉴 페이스는 남자배구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의 새 공격수 케트진스키다.
캐나다 출신의 케트진스키는 컵대회에서 대한항공 우승에 앞장서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케트진스키는 지난달 31일 라이벌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에서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9점을 기록하며 대한항공의 3-0 완승에 앞장섰다.
[서울=뉴시스]남자배구 삼성화재 왕빈. (사진=KOVO 제공)
특히 범실은 단 2개만 그치는 등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헤난 달 조코 감독을 미소짓게 했다.
케트진스키는 대한항공에서 주포지션인 아포짓 스파이커가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로 뛴다.
새로운 포지션에도 빠른 적응을 보이며 V-리그 초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지석과 임동혁 등 정상급 공격수를 갖춘 대한항공은 케트진스키까지 가세하면서 다양한 공격 패턴을 자랑하고 있다.
케트진스키는 "코트에선 내 장점에만 집중한다"며 "동료 모두가 각자 맡은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나도 리시브 훈련을 더 많이 해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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